[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SBS ‘런닝맨’ 캡처
/사진=SBS ‘런닝맨’ 캡처
방송인 하하가 SBS ‘런닝맨’ 상식 퀴즈 대결에서 G20의 약자를 혼자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런닝맨’은 리얼 패밀리 특집으로 고정 멤버들과 더불어 그동안 ‘런닝맨’을 함께해준 게스트들이 총 출동해 상식 검증에 나섰다.

그중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기구 ‘G20’에서 ‘G’가 의미하는 바를 묻는 질문에 대다수의 멤버들이 ‘글로벌(GLOBAL)’을 적고 이를 정답으로 추측했다. 그 외 ‘고(GO)’ ‘지(GEE)’ 등 다양한 단어들을 정답으로 내세운 멤버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실제 정답은 ‘그룹(GROUP)’이었다. PD가 정답을 발표하자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출연진 중 하하만이 ‘그룹’을 적어 정답을 맞춘 것. 하하 스스로도 “(정답자가) 나냐”고 되묻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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