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MBC ‘세상의 모든 방송’ 방송화면 캡처
/ 사진=MBC ‘세상의 모든 방송’ 방송화면 캡처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 박명수가 재빠르게 태세 전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되는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60시간 동안 899개의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는 피디의 말에 “다음 기회에 봅시다~”라며 빠르게 태세 전환을 했다.

박명수는 앞서 “해외 프로젝트 5대 기획을 발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해외의 독특한 방송들의 향연이 펼쳐져 박명수, 주상욱, 이수경, 산다라박이 놀라워했다.

그중에서 노르웨이의 슬로우TV가 이목을 끌었다. 134시간 촬영으로 ‘세상에서 가장 긴 방송’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 방송은 평균 시청률이 40%에 육박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슬로우TV 피디가 ‘세모방’에 관심을 보이자 이경규는 눈 굴리기 개인기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와 함께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주상욱은 이경규와 박명수가 미국의 오지 체험을 추천하자 갑자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스페인 대국민 오디션 방송을 보고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