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tvN ‘둥지탈출’ 방송화면 캡처
/ 사진=tvN ‘둥지탈출’ 방송화면 캡처
tvN ‘둥지탈출’에서 엄마 박미선과 딸 이유리가 생활력부터 몸치까지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둥지탈출’에서는 개그우먼 박미선의 딸 이유리가 엄마를 닮은 강한 생활력뿐 아니라 엄마의 몸치 유전자까지 물려 받은 모습으로 모전여전을 증명했다.

네팔에서의 고된 생활 중 힘듦을 타고난 흥으로 표출하는 유리가 트와이스의 ‘시그널’ 댄스를 뻣뻣한 몸놀림으로 따라 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에 모인 부모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이를 지켜본 박미선은 “춤 못 추는 것까지 나를 닮았다”고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여섯청춘들의 사고 만발 독립 생활도 흥미로웠다. 이종원의 아들이자 ‘둥지탈출’의 막내 성준이 단장으로 선출되며 형, 누나들은 물론 엄마, 아빠들까지도 깜짝 놀라게 만든 카리스마 리더십을 선보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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