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타린 / 사진=’학교 2017′ 메이킹 영상 캡처
타린 / 사진=’학교 2017′ 메이킹 영상 캡처
싱어송라이터 타린이 포근한 위로를 건넨다.

워너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OST PART. 3에 참여한 타린의 메이킹 영상이 28일 공개됐다.

영상 속 타린은 진지하게 노래 작업에 임하고 있다. 타린은 “이번에 드라마 ‘학교 2017’ OST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곡이 기타 반주와 목소리로만 구성돼 있어 가사를 새겨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타린은 인디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에서 솔로로 독립했다. 타린이 펼쳐내는 잔잔하고 맑은 목소리가 마음의 위안을 예고한다. 또 ‘견디기 힘든 오늘 하루도 지나간다’, ‘슬픔들로 쌓여버린 하얀 겨울도 봄이 오면 꽃이 피듯 지나간다’ 등의 가사가 기대를 모은다.

‘학교 2017’은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학교생활에 휘말린 열여덟 살 청춘들이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타린의 ‘학교 2017’ OST PART. 3 ‘Going Home’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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