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아빠’ 앨범 커버/사진제공=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아빠’ 앨범 커버/사진제공=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심혜진이 28일 정오에 신곡 ‘아빠’를 발매했다.

‘아빠’는 어쿠스틱에 기반을 둔 팝 발라드 곡으로 심혜진만의 따듯한 색깔로 가득 채웠다.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과 인생은 뒤로한 채 가장으로서 늘 앞만 보고 달려온 아빠를 생각하며 만든 자작곡이다. 가장이라는 무게를 고스란히 짊어진 채 쉼 없이 일을 해야 하는 아빠에 대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곡에 담았다.

특히 ‘아빠’에는 기타리스트 노경환이 참여해 절제 있는 연주로 곡의 분위기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었다. 박기덕 프로듀서가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소속사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장 소중하지만 너무 익숙해서 쉽게 잊고 있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노래다”라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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