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용국&시현 ‘더더더(the.the.the)’ /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용국&시현 ‘더더더(the.the.the)’ /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프리 데뷔 5일을 남겨 둔 용국&시현이 유닛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용국&시현은 26일 정오 첫 미니 유닛 앨범 ‘더.더.더(the.the.the)’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더.더.더(the.the.the)’를 포함해 ‘STAY HERE”LOVE TASTE”WONDERLAND’와 두 개의 ‘Inst’까지 총 6곡의 일부를 들을 수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더.더.더(the.the.the)’에서부터 느릿하게 전개되는 ‘WONDERLAND’까지 각 곡마다 매력이 뚜렷하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트에 김용국과 김시현의 청아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용국&시현 ‘더더더(the.the.the)’ /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용국&시현 ‘더더더(the.the.the)’ /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김용국과 김시현의 콘셉트 포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년과 청춘 사이 어디엔가 있는 듯한 김용국과 김시현의 나른한 분위기가 신비롭다.

용국&시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용국과 김시현 연습생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 차원에서 결성한 프로젝트 유닛이다. 첫 미니 유닛 앨범 ‘더.더.더(the.the.the)’는 이 같은 유닛 활동의 일환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더.더.더(the.the.the)’는 ‘달빛이 사라진 이 곳에서 멈춰서면”밤하늘보다 어둡게 이 시간은 더 화려해’ 등 시적 가사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순수한 음색이 듣는 즐거움을 배가한다. 방탄소년단, 빅스, 태연, 태티서 등 유명 아이돌과 작업해 온 히트곡 제조기 디바인 채널이 작곡했다.

용국&시현의 첫 미니 유닛 앨범 ‘더.더.더(the.the.the)’는 오는 31일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앨범은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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