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최민용/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최민용/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에 출연하는 배우 최민용이 만능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24일 방송되는 ‘시골경찰’ 2회에서는 배우 4인방이 본격 시골경찰로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경찰 업무 후 퇴근한 오대환은 제작진이 출퇴근용으로 제공한 오토바이로 아침 찬거리를 사기 위해 집을 나섰다. 슈퍼마켓에 도착해 오토바이 시동을 끄려던 그는 키를 뽑아도 시동이 꺼지지 않자 제작진이 장물을 준비했다는 의혹을 제시했다. 이에 각종 기계와 공구에 능한 최민용이 직접 나서 오토바이를 살폈는데 손가락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해 만능꾼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실제로 최민용은 시골경찰을 위해 경운기 운전 연습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많은 걸 준비했다. 앞으로 그는 시골 동네에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일들을 나서서 도와줄 예정.

‘시골경찰’은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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