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송중기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는 배우 송중기가 JTBC ‘뉴스룸’ 출연을 논의 중이다.

24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27일 생방송되는 ‘뉴스룸’ 목요 문화초대석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으나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는 극중 OSS 요원 박무영 역을 맡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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