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고의 한방’ 이정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최고의 한방’ 이정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정민이 지난 22일 종영한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헐레 역으로 매력을 보여줬다.

이정민은 극중 광재(차태현)의 회사 월드기획의 유일한 소속가수인 여성 듀오 그룹 헐레벌떡의 헐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적은 분량에도 출연 때마다 통통 튀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벌떡 역의 손수민과 케미는 물론, 차태현·이덕화 등 선배 배우들과 함께 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정민은 2015년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데뷔했다. 독립영화 ‘NULL’, ‘산책’, ‘바캉스’, ‘일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3월 개봉한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도 생동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

이정민은 재치 있는 연기력은 물론 3개 국어에 액션까지 갖춘 준비된 신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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