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KARD / 사진제공=DSP미디어
KARD / 사진제공=DSP미디어
신인 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서울브랜드 ‘I·SEOUL·U’ 홍보대사에 발탁됐다.

KARD는 24일 오전 9시1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7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이를 시작으로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I·SEOUL·U’ 홍보를 비롯해 전세계에 서울을 알리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국장은 “과거 비, 이병헌, 슈퍼주니어 등 유명 한류스타들에 이어 한류스타 KARD가 서울을 홍보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반갑고 기쁘다.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ARD가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기를 희망하며, 글로벌 민간 홍보사절단으로서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ARD 멤버들 또한 “서울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I·SEOUL·U’ 홍보대사로 발탁됐다는 사실이 너무 영광스럽다. 서울시를 알리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I·SEOUL·U’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ARD는 앞서 세 번째 프로젝트 싱글 ‘루머(RUMOR)’ 발표 당시 서울시와 협업해 ‘플랫폼창동61’과 ‘서울로7017’ 등에서 단체 안무 영상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들은 유튜브 조회수 730만 뷰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KARD는 지난 19일 정식 데뷔 앨범 ‘올라 올라(Hola Hola)’를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올라 올라’는 아이튠즈 31개국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뮤직비디오 욕시 이틀 만에 유튜부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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