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명불허전’ 메이킹 영상 / 사진=캡처
‘명불허전’ 메이킹 영상 / 사진=캡처
‘명불허전’ 메이킹 영상 / 사진=캡처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이 김남길과 김아중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이 4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드라마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남길과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 연기를 선보이는 김아중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20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김남길과 김아중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겼다. 해당 촬영 장면은 조선에서 온 침술의 달인 허임이 안색이 좋지 않은 최연경에게 “맥 한번 짚어보자”며 졸졸 쫓아다니는 에피소드다. 김남길의 능청 연기에 김아중이 폭소했다. 두 사람의 케미가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명불허전’ 제작진은 “대본 속 차진 대사들을 리얼하게 살리는 김남길, 김아중의 연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그야말로 ‘믿고 보는 케미’를 선보일 두 배우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술가로 불렸던 실존인물 허임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참신한 이야기다.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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