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진서연 / 센세이션아시아이엔엠 제공
진서연 / 센세이션아시아이엔엠 제공
배우 진서연이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 센세이션아시아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독전(가제)’에도 출연한다.

센세이션아시아이엔엠은 7일 “진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그를 ‘독전’에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했다”며 “그동안 검증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보유한 진서연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07년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데뷔한 진서연은 드라마 ‘열애’ ‘황금의 제국’과 영화 ‘반창꼬’ 등에 출연했다. 센세션아시아이엔엠을 만난 진서연은 연기 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진서연이 출연하는 ‘독전’은 국내 최대 마약조직의 정체불명 보스 이 선생을 잡기 위해 형사 원호(조진웅)가 이 선생 조직의 멤버 락(류준열)과 손을 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진서연은 극 중 중국 마약시장의 거물 하림(김주혁)과 함께 아시아 지역의 마약 유통에 관여하는 파트너를 연기한다. 지난달 크랭크인 했다. 연출은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감독이 맡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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