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동방신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인조 보이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를 2년 만에 완전체로 만난다. 9월 30일~10월 1일 단독 공연을 계획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13일 텐아시아에 “동방신기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과 인사할 수 있는 공연을 기획 중이다. 날짜는 9월 30일~10월 11일로 이틀간 열리며, 구체적인 콘셉트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입대한 최강창민이 서울 지방경찰청에서 의경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8월 18일 전역한다. 이에 앞서 유노윤호도 2015년 7월에 입대해 올해 4월 현역병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멤버 전원 ‘군필자’ 타이틀을 얻게 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완전체 첫 행보로 단독 공연을 선택했다. 2년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의 그룹 활동에도 벌써 기대가 모아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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