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품위있는 그녀’/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JTBC ‘품위있는 그녀’/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김희선이 환자복 차림으로 병상에서 포착됐다.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가 김희선(우아진)이 병원에 입원한 현장을 공개했다. 그동안 카리스마와 당당함을 자랑하던 그녀의 갑작스러운 입원이 이번 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우아진(김희선)은 남편 안재석(정상훈)이 윤성희(이태임)와 내연 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그들을 소환, 사이다 같은 삼자대면을 선보여 통쾌함을 선사했다. 그러나 8회 방송 말미 안재석이 윤성희의 전화를 받고 달려 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오열해 또 다시 시련이 닥칠 것임을 암시했다.

또 핏기 없는 얼굴로 팔에 링거를 꼽은 채 수액을 맞고 있는 우아진의 야윈 모습이 공개돼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윤성희와 완전히 관계를 정리하지 못한 안재석의 무개념 행동에 어떻게 대처할까?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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