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백년손님’
/사진=SBS ‘백년손님’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후포리 고(故) 최복례 여사의 1주기를 맞아 특별 영상이 공개된다.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오는 13일 방송분에서 ‘후타삼’ 최복례 회장님을 추모하는 특별영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남재현의 장모 이춘자 여사는 ‘후타삼 넘버쓰리’ 신순달 여사와 함께 절을 찾는다. 후타삼 최복례 회장님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을 모신 절을 찾은 것이다.

제작진은 후포리 회장님 최복례 여사의 1주기를 맞아 특별 영상을 준비해 고인을 기린다. 특별 영상 속에는 과거 회장님의 반가운 모습과 함께 아쉽게 방송되지 못했던 미방송 분량까지 포함되어있다. 후포리를 직접 찾아갔었던 MC 김원희와 김환, 성대현은 영상을 본 뒤 눈물로 최복례 할머니를 추억했다.

최복례 여사는 후포리 패밀리 일원으로서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던 ‘국민 할머니’였다. 91세의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거침없고 구수한 입담으로 ‘후포리 회장님’으로 불렸다.

후포리 넘버원 회장님 최복례 여사의 모습은 오는 13일 오후 11시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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