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임성은/사진=SBS ‘불타는 청춘’
임성은/사진=SBS ‘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임성은이 “여행을 갔다가 (지금은 헤어진)전 남편을 만나 보라카이에 정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초여름 바캉스를 떠난 ‘강원 양양’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임성은은 스파를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보라카이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성은은 청춘들을 위해 특별히 보라카이식 가지전을 준비했고, 함께 요리를 도와주던 김국진은 자연스럽게 보라카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이에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함께 지내는 직원들이 80명이고, 그 가족들까지 더하면 300명”이라며 해외 생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호자 없이 떠난 생애 첫 해외 여행지가 보라카이였는데 거기서 전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보라카이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난생 처음 보라카이식 가지전을 맛본 청춘들은 연신 “진짜 맛있다”며 폭풍 흡입해 임성은의 수준급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불타는 청춘’은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