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임세미/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임세미/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훌라걸의 정체는 배우 임세미였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MC햄버거’ 에게 도전장을 내민 훌라걸과 삼바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훌라걸과 삼바걸은 ‘저 바다가 날 막겠어’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먼저 훌라걸은 담백한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으며 통통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삼바걸은 독특한 음색과 소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삼바걸이 훌라걸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훌라걸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훌라걸의 정체는 배우 임세미로, 예상치 못한 등장에 판장단은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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