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인기를 과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친인척과 지인들에게 받은 선물을 개봉하는 샘 해밍턴, 윌리엄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의 집에는 이날 둘째 임신을 축하하는 각종 선물이 도착했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부자는 선물을 하나씩 뜯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물은 육아 용품은 물론 캐릭터 옷까지 볼거리가 다양했다. 이 중에서 윌리엄은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 니모 옷을 입고 동네 산책에 나섰다.

마치 인형같은 윌리엄의 모습은 주위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고, 놀이터에 도착한 그에게 모든 아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윌리엄의 인기는 마치 KBS2 ‘연예가 중계’ 속 게릴라 데이트를 연상하게 했다.

윌리엄은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화답했고, 환한 표정으로 즐거움을 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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