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E채널 ‘내 딸의 남자들’ 방송화면
사진=E채널 ‘내 딸의 남자들’ 방송화면
리지가 솔직한 발언으로 ‘내 딸의 남자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지난 8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서 멜로디데이 예인은 증권사에 근무하며 자기관리 또한 철저해 보이는 소개팅남을 만났다.

새로운 소개팅남의 등장에 김태원은 딸바보 아빠로 유명한 안지환에게 “딸의 새로운 소개팅남은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하지만 안지환은 “리지가 볼 ? 어떠냐”며 대답을 회피했다.

리지는 “멋있는 것 같다. 그런데 좀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은 이미지”라고 예인의 소개팅남을 평했다. 또한 “남자가 너무 완벽해 보인다. 만나면 내가 피 말릴 것 같다”고 덧붙여 아빠들을 웃게 했다. 안지환은 리지의 답에 “혹시 많이 당해봤냐”고 물었고 리지는 “많이 당해봤죠. 별의 별 놈들 만나봤다”고 말해 다시 한번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내 딸의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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