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업텐션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업텐션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업텐션이 신곡 ‘시작해(Runner)’로 여성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업텐션은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여섯 번째 미니음반 ‘스타;덤(STAR;DOM)’의 타이틀곡 ‘시작해(Runner)’ 무대를 공개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업텐션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트레이드마크인 다이내믹한 안무를 좀 더 강하고 섹시하게 소화했다. 달리기 전 신발끈을 묶는 동작을 시작으로 총을 쏘는 동작, 일자 대형에서 바톤 터치를 하는 등 달리기의 과정을 담은 박진감 넘치는 ‘러닝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시작해’는 뭄바톤 계열의 댄스 곡으로 사랑을 달리기에 비유해 사랑의 어려움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한편 업텐션은 오는 30일 KBS아레나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The 1st TENSION UP’을 개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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