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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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를 집필 중인 김순옥 작가가 제작진과 배우들을 위해 선물을 안겼다.

김순옥 작가는 지난 5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야외 촬영에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보냈다. 김 작가는 무더위에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야외 촬영 스케줄이 힘겨워진 제작진에게 ‘우리 갓 스태프님들! 조금만 더 힘내세요’라는 격려의 문구도 덧붙였다.

변정수는 자신의 SNS에 “김순옥 작가님 밥차 쏘셨네. 잘먹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는 14.4%(닐슨코리아,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제작진은 “수도권 기준으로 시청률이 15%를 돌파해 기쁘고 감사하다. 지난 주 김 작가님이 보내신 밥차가 제대로 효과를 본 것 같다. 앞으로 악행의 증거들이 하나 둘씩 밝혀질 예정이어서 핵사이다 스토리가 전개될테니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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