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엄지원 / 사진=’이집사람들’ 캡처
엄지원 / 사진=’이집사람들’ 캡처
배우 엄지원이 ‘이 집 사람들’을 통해 최고의 MC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엄지원이 O tvN ‘이 집 사람들’에서 메인 MC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발휘하며 따듯하고 포근한 매력을 겸비,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속 엄지원은 사연이 담긴 집을 찾아가며 그들이 사는 이야기에 다정하게 귀를 기울이며 공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가드닝 등에 관심을 드러내며 지식과 경험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또한 엄지원은 회가 거듭될수록 노홍철과 오랫동안 호흡한 듯한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집 사람들’은 나만의 단독 주택을 지은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편, 엄지원은 오는 24일에 방영될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열정 가득하고 정의감과 인간미를 두루 갖춘 검사 ‘권소라’ 역을 맡아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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