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NCT 마크, 박재정, 윤종신 / 사진제공=‘눈덩이 프로젝트’
NCT 마크, 박재정, 윤종신 / 사진제공=‘눈덩이 프로젝트’
미스틱 소속 가수 박재정이 SM 그룹 NCT의 마크와 SM타운 콘서트에 오른다.

박재정과 마크는 4일 오후 첫 방송되는 Mnet ‘눈덩이 프로젝트’로 인연을 맺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제휴 이후 함께 기획한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NCT 마크를 향한 박재정의 팬심에서 시작된 프로다. 여기에 여운혁 CP, 이예지 PD, 윤종신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와 SM 싱어송라이터 헨리등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이날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한 카페에서 Mnet ‘눈덩이 프로젝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여운혁 CP와 이예지 PD는 “오는 8일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무대에 함께 오를 것”이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 PD는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스토리는 ‘눈덩이 프로젝트’ 안에서 보여질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음악 작업에서의 협업을 넘어 음원, 음악쇼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네이버TV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선공개됐다. 첫 공개 영상은 5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TV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