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리틀잭’ 포스터 / 사진제공=HJ컬쳐
뮤지컬 ‘리틀잭’ 포스터 / 사진제공=HJ컬쳐
뮤지컬 ‘리틀잭’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리틀잭’은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 마지막 티켓 오픈에서는 리틀잭 미공개곡을 라이브 연주로 들려주는 시크릿 콘서트와 클럽 마틴을 제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단 2회뿐인 심야공연이 포함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리틀잭 시크릿 콘서트는 그동안 공연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곡을 라이브 연주로 준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심야 공연은 단 두 번 오후 9시 30분 공연을 추가해 관객들과 함께 잊지 못할 ‘불토’의 추억을 만든다. 마지막 티켓 오픈은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8월 8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8월 20일까지의 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다. ‘순간’이 ‘영원’이 된 리틀잭 밴드의 보컬 잭 피셔 역할에 정민, 김경수, 유승현, 김지철이 나서며 그의 잊을 수 없는 첫 사랑 줄리 역에는 한서윤, 랑연, 김히어라가 출연해 한 여름 밤의 ‘소나기’ 같은 공연을 선사한다.

오는 8월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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