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임주환 / 사진=네이버 V앱 영상화면 캡처
임주환 / 사진=네이버 V앱 영상화면 캡처
‘하백의 신부’ 임주환이 호방한 면모를 보여줬다.

3일 방송된 네이버 ‘V드라마-앞터V’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의 주연 배우들인 공명, 정수정, 신세경, 남주혁, 임주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가 배우들과 상황극을 진행했다. 난감한 상황을 제시하고, 배우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것.

그 중 ‘친구와의 약속을 까맣게 늦은 채 늦잠을 잤는데 집으로 찾아 온 친구가 화를 낸다면?’이라는 상황이 등장했다.

MC가 친구로 분해 임주혁에게 화를 내는 연기를 펼쳤고, 임주환은 “얼마면 돼”냐고 물었다.

MC가 “20만원 정도면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임주환은 거꾸로 “차비는 얼마나 들었냐”라고 되물었다.

MC가 “차비 만원”이라고 되받아치자, 임주환은 “21만 정도 보내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주환이 ‘후예’로 분한 ‘하백의 신부’는 3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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