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더쇼 팬PD’ 세븐틴/사진제공=SBS funE
‘더쇼 팬PD’ 세븐틴/사진제공=SBS funE
세븐틴의 막내 디노가 리더 에스쿱스와 힘 대결을 펼친다.

3일 방송되는 SBS funE ‘더쇼 팬PD’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세븐틴’ 2탄이 방영된다.

‘더쇼 팬PD’는 팬들이 직접 PD가 되어 맞춤형 팬미팅을 기획하고 만드는 국내 최초 DIY 팬미팅 프로그램. PD가 된 아이돌 덕후팬들의 좌충우돌 팬미팅 제작 과정을 생생하고 리얼하게 담는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세븐틴 팬미팅 녹화 현장에서는 평소 ‘힘쿱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체력이 좋은 리더 에스쿱스와 멤버들 간의 허벅지 씨름대결이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 에스쿱스와의 첫 대결 상대로는 팬들과의 예상과 달리 막내 디노가 대표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충격적인 결과가 펼쳐져 멤버들을 비롯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방송은 멤버 디에잇과 호시의 숨겨져 있던 개인기부터 비글틴 다운 요절복통 셀프카메라 영상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멤버들간에 하고픈 이야기를 익명으로 적어 속마음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진다.

‘글로벌 대세돌’ 세븐틴의 팬미팅 현장은 이날 오후 6시 30분 SBS FunE ‘더쇼 팬PD’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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