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 / 사진=방송 캡처
‘주먹쥐고 뱃고동’ / 사진=방송 캡처
‘주먹쥐고 뱃고동’을 최고 시청률로 이끈 구구단 세정이 안 되는 게 없는 무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감동시켰다.

지난 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구구단 세정은 시청자 입맛을 돋우는 먹방과 패기 넘치는 조업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세정은 ‘임자도’의 젓갈 3종을 완성하고 수육을 얻는 미션에 성공해 황강달이, 밴댕이, 새우젓갈 세트와 수육을 함께 맛봤다. 밴댕이 젓갈을 처음 먹어본 세정은 탄성을 지르며 온몸으로 맛을 표현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 세정은 지난주에 이어 병어 조업에 합류해 조업여신 타이틀을 얻었다. 첫 조업에서 김병만과 함께 능숙하게 그물질을 했다면 이번 조업에는 삽으로 선상의 해산물을 퍼내는 일을 맡아 쉴 새 없는 삽질로 패기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연이은 조업에 능숙하게 일함은 물론 조업 후의 뿌듯함까지 느낀 세정은 선상 먹방까지 펼치며 ‘먹방 요정’이자 ‘조업 여신’으로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매순간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감동시킨 세정은 예능 활약에 이어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2 ‘학교 2017’을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긍정의 아이콘’ 라은호 역을 맡아 평소 건강하고 밝은 매력에 높은 싱크로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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