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남사친여사친’
/사진=SBS ‘남사친여사친’
SBS의 신규 예능파일럿 프로그램 ‘남사친여사친’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7월12일 첫 방송될 SBS의 신규 예능 파일럿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여사친’)은 ‘사람친구들이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해보는 콘셉트의 새로운 여행 관찰 예능이다.

‘남사친여사친’은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인 ‘남자사람친구 & 여자사람친구’가 ‘친하니까 쿨하게, 묘하지만 부담 없이’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대표 남사친 여사친들이 출연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년간 그룹 코요태로 동고동락하며 ‘남사친 여사친하면 생각나는 1위’로 꼽힌 김종민-신지 커플, 20대의 톡톡 튀는 독특한 관계를 보여줄 10년지기 정준영-고은아 커플, 그리고 ‘남사친여사친’에서만 가능한 조합인 ‘또오해영’의 예지원-허정민-이재윤 커플이 3인의 동반 허니문으로 전에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들 세 커플은 한국인이 신혼 여행지로 로망하는 태국 카오락으로 허니문 여행 사전답사를 떠났다. 각기 다른 세 커플의 사전답사 허니문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여행 후 이들에겐 어떤 감정의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람친구들의 허니문 여행 사전답사기 ‘남사친여사친’은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시청자를 찾아간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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