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업텐션 / 사진제공=더 싸인라이브
업텐션 / 사진제공=더 싸인라이브
그룹 업텐션이 웹예능 ‘더 싸인 라이브’를 통해 팬심을 자극 했다.

오늘 30일 업텐션은 채널 MOMO X를 통해 공개된 모모콘의 웹예능 ‘더 싸인 라이브’ 업텐션 편 1부가 공개됐다.

‘더 싸인 라이브’에서 업텐션은 ‘지수’(1인칭 시점의 팬 역할)와 장난감 반지를 서로 끼워주거나, 눈을 맞추며 다정하게 노래를 불러주는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또한 멤버들은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은?’, ‘이번 앨범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등 팬들의 궁금증을 담은 포스트잇에 다정하게 답을 적어주며 설렘을 자아냈다.

업텐션은 1인칭 시점에서 사인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으며 실제로 시선을 맞추며 대화를 이어가거나, 여러가지 상황극을 펼치는 등 실제 팬들의 바람을 반영하여 특별한 ‘대리만족감’을 제공했다. ‘더 싸인 라이브’ 업텐션 편은 총 2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 7월 7일에 후속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9일 공개된 업텐션의 새 앨범 ‘스타;덤(STAR;DOM)’의 타이틀곡 ‘시작해(Runner)’는 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뭄바톤 계열의 댄스곡으로 사랑을 달리기에 비유해 혼자 앞서가거나 뒤쳐져서도 안 되는 사랑의 어려움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내 페이스를 조절하고 싶은데 늘 앞서가는 나의 마음 따라가’, ‘가슴이 터질듯해 숨이 차올라 뛰는 것처럼 힘이 들어’ 등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숨이 차오르게 달려가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 29일 새 앨범 ‘스타덤(STAR;DOM)’의 음원과 타이틀곡 ‘시작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오늘 3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시작해’로 국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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