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래퍼 지조 / 사진제공=콴엔터
래퍼 지조 / 사진제공=콴엔터
래퍼 지조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지조는 딘딘과 함께 지난 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스페셜-새로운 역사의 시작’에서 진행을 맡았다. 지조는 딘딘과 티격태격하면서도 환상적인 호흡으로 MC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MC로서의 지조가 주목을 받게 된 데는 그의 재치 있는 입담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여진다. 비틈TV의 ‘10PM’을 시즌3까지 이끌어 오고,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정게스트를 꿰찰 만큼 예능감을 과시해온 것.

지조는 지난 1월, 싱글 ‘다이너마이트 소녀’를 발매하며 본업인 래퍼로 활동했고 MBC ‘라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신생아’라 불리며 예능인으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또한 8월에 방영될 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에서 랩스타인 ‘마초킹’ 역할을 맡았다고 전해져 그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지조는 SNS에 자신이 속한 그룹 ‘투게더 브라더스’의 새 앨범 발매가 임박함을 알리며 래퍼로서의 본분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팔방미인 지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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