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M C&C
/사진=SM C&C
‘듀얼’ 이나윤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SM C&C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연이는 촬영 중! 앉으나 서나 OCN ‘듀얼’ 생각 중인 우리 회사의 귀염둥이 막내 나윤 양! 몰입감 넘치는 연기의 비결은 역시나 대본 열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윤은 드라마 촬영 대기 중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성인 배우 못지 않은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대본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웃어 보이고 있다. 드라마 속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캐릭터와는 별개로 해맑은 아이의 모습이다.

현재 이나윤은 ‘듀얼’에서 만성 골수형 백혈병에 걸려 투병 중인 득천(정재영)의 딸 수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이나윤이 출연 중인 ‘듀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