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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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H.U.B(그레이시, 루이, 유음, 효선, 케이나)가 팝의 본고장 미국 투어에 나섰다.

28일 소속사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U.B는 미국 마이애미, 애틀란타, 미네소타 등 3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H.U.B의 데뷔곡 ‘미친듯이(GIRL GANG)’를 접한 미국 팬들의 요청으로 현지 공연기획사가 단독 공연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H.U.B는 미국을 비롯해 유럽, 브라질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친듯이(GIRL GANG)’의 커버댄스 영상이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 볼수 있고, 특히 브라질에서는 커버댄스 경연대회까지 열리기도 했다.

H.U.B는 “신인인 저희가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단독공연을 펼치게 돼 행복하면서도 부담감이 크다”며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행복하고 만족스런 공연을 펼치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어에는 현지 아트스트들도 게스트로 참여해 첫 콘서트를 펼치는 H.U.B를 지원사격한다. H.U.B는 6월 30일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7월 1일 아틀란타, 7월 6일 미네소타에서 공연을 펼친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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