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소년24 / 사진제공=CJ E&M
소년24 / 사진제공=CJ E&M
‘소년24라이브(BOYS24 LIVE)’의 마지막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그룹 소년24가 7월 3일 오후 6시 팬클럽 선예매를, 오후 8시부터는 일반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이로써 지난해 9월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명동 메사 소년24 홀(BOYS24 Hall)에서 펼쳐진 ‘소년24 라이브’가 8월 6일 총 260회의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국내 최초 K-POP 상설 공연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년24 라이브’는 2016년 9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 티켓 오픈 마다 예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더욱이 국내 팬덤은 물론 매 회차 20%가 넘는 해외 관객 점유율을 자랑하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회 뜨거운 관심 속 현재 인터파크 티켓 기준 콘서트 부문 연간 랭킹이 2016년 2위, 2017년 1위를 기록했다.

‘소년24 라이브’에 보내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종의 미를 장식할 더 특별한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다.

소년24측 관계자는 “마지막 티켓 오픈 회차에서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팬들이 그리워하던 오리지널 유닛 공연을 더불어 유닛 별 팬미팅, 사인회, 생일파티 등으로 팬들과 마지막으로 더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소년24라이브(BOYS24 LIVE)’는 대장정의 막을 내리지만, 최종 데뷔팀을 선발하는 파이널 전을 준비 중에 있어 앞으로 보여줄 소년들의 새로운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년24는 Mnet 서바이벌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소년24’를 통해 선발된 27인으로 꾸려진 공연형 아이돌이다.

지난 4월 소년24를 대표해 첫 활동팀 유닛블랙이 싱글앨범을 내고 국 내외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실력파 신인 보이그룹의 면모를 과시해왔다. 성공적인 유닛블랙의 활동에 힘입어 최종 소년24 데뷔 멤버 선정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종 데뷔팀 선발 전 마지막 공연이 될 ‘소년24 라이브’는 7월 3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후 6시 팬클럽 선예매와 같은 날 오후 8시 일반예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오픈 되는 소년24 라이브는 7월 6일~8월 6일까지 33회차분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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