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무한도전’ 스틸컷 / 사진제공=MBC
‘무한도전’ 스틸컷 /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7월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제작진이 김수현을 위해 준비한 선물, ‘밥차’를 받기 위해 모인 멤버들이 박명수의 밥차 탈취 후 본격적으로 추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진실게임’편에서 통제를 벗어난 거짓말의 연속으로 그림자 군단을 거느렸던 박명수는 이번에도 그림자들을 소환, 본인이 탄 진짜 밥차 외에 6대의 가짜 밥차를 능수능란하게 운영해 멤버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박명수의 지령을 받은 그림자들은 일사분란하게 흩어져 서울 곳곳에 숨어들었고 GPS의 정보만으로 밥차를 찾는 멤버들은 밥차가 표시된 위치를 확인하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멤버들이 경악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2015년 ‘무도드림’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여 벌어지는 훈련과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었다.

지난 ‘무도드림’편에서 ‘진짜 사나이’ 제작팀의 박명수 섭외 실패에 아쉬움이 컸던 ‘무한도전’ 제작진은 육군본부에 촬영요청 후 허가를 기다리던 중 지난달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허가가 결정되면서 ‘무한도전’ 단독 특집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김수현과 박명수의 특집 콜라보 ‘찾아라 맛있는 밥차’, ‘무한도전’ 멤버들의 신병교육대 훈련기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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