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자우림 김윤아 / 사진=텐아시아DB
자우림 김윤아 / 사진=텐아시아DB
밴드 자우림의 메버 구태훈이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자우림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드러머 구태훈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함께 활동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태훈이 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리 자우림은 심기일전해 좋은 공연과 음반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구태훈도 “자우림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에게 아쉬운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며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함께 활동하지 못해 아쉽고 다시 함께 하길 응원해 달라. 더 행복하시길 언제나 기도하겠다. 우리 모두 다 함께 자우림 포에버(Forever)”라고 일시적으로 팀을 떠나는 심경을 남겼다.

자우림은 오는 8월 20주년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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