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JTBC ‘더패키지’ 스틸컷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JTBC ‘더패키지’ 스틸컷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JTBC 드라마 ‘더 패키지’가 10월 편성을 확정지었다.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 측은 26일 오후 텐아시아에 “‘더 패키지’가 오는 10월, ‘청춘시대2’ 후속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여행을 통해 한 팀이 된 가이드와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다룰 JTBC 상반기 기대작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12부작 여행드라마다.

지난해 9월 이연희, 정용화, 최우식, 윤박, 류승수, 하시은, 정규수, 이지현, 박유나 등 주요 출연진이 극의 주요 배경인 프랑스로 출국해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이연희는 극중 프랑스 여행 가이드 윤소소로, 정용화는 홀로 여행을 온 산마루로 분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전망이다.

‘더 패키지’는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영화 ‘해적’ 등 히트작 메이커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전창근 PD와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김진원 PD가 의기투합했다. 100%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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