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스텔라장 / 사진제공=그랜드라인
스텔라장 / 사진제공=그랜드라인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신곡 ‘올라잇(Alright)’을 발표했다.

스텔라장은 25일 정오(낮 12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올라잇’을 공개했다. 지난 4월 30일 미니앨범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을 발매한 후 2개월여만의 컴백이다.

‘올라잇’은 감성적인 멜로디 속 ‘음색 여신’이라 불리는 스텔라장만의 유니크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 스텔라장이 직접 작사·작곡을 하며 다시금 뮤지션 역량을 드러냈다. 스코어가 편곡을 담당했다.

스텔라장은 이번 곡에 대해 “정말 괜찮다 괜찮다 하지만 사실은 별로 안 괜찮은, 신경 안 쓴다 안 쓴다 하지만 사실은 엄청 신경 쓰는 그런 분들이 진짜 괜찮아 지시길 바랍니다”라는 재치있는 설명을 곁들였다.

‘올라잇’은 전작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과 전혀 다른 색깔과 분위기의 곡으로 스텔라장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스텔라장은 최근 ‘주목할 만한 뮤지션’이란 입소문을 타고 각종 공연과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어제 차이고’, ‘It’s raining’, ‘뒷모습’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 4월 미니앨범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을 발매, 공감과 재치가 담겨진 가사와 스텔라장만의 음색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9일에는 후배 뮤지션을 소개하고 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인 포털사이트 네이버 ‘히든트랙넘버V’에 6월의 신예로 소개돼 선배가수 강타의 애정어린 소개를 받았다.

이어 17일에는 현대카드 유희열 큐레이티드(Curated)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똑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에는 KBS 1TV ‘올댓뮤직’에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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