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박남정 / 사진제공=소속사
박남정 / 사진제공=소속사
가수 박남정이 신곡 발표 첫 무대에서 부상 투혼을 펼쳤다.

박남정은 지난 20일 발가락 골절에도 불구하고 KBS1 ‘콘서트 7080’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앞서 박남정은 녹화 이틀전 안무 연습실에서 예기치 못한 발가락 골절 사고를 입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남정이 리허설을 마치고 진통제를 맞았다. 신곡의 첫 무대이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했고 관객들도 이에 뜨겁게 화답해줬다”라고 박남정의 무대 의지와 더불어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박남정은 ‘콘서트 7080’ 무대에서 ‘비에 스친 날들’을 시작으로 메가 히트곡인 ‘사랑의 불시착’과 신곡 ‘바로 이시간’ 등 박남정표 댄스곡으로 엔딩을 장식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박남정은 지난 8일 ‘바로 이 시간’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새 미니앨범 ‘라잇 나우(Right now)’를 발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박남정이 출연하는 ‘콘서트 7080’은 열광적인 무대는 22일 오후 11시 40분 전파를 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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