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발칙한 동거’ 여자친구 /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여자친구 /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여자친구가 한밤중 일탈을 감행했다. 음반 활동으로 바빴던 방주인 여자친구가 동대문을 방문 폭풍 쇼핑과 야식 먹방에 나선 것.

23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한밤중 폭풍 쇼핑과 먹방을 펼친 여자친구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 멤버들은 비글미 넘치는 소녀들로 변신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제 2의 숙소인 레드 하우스를 벗어나 넓은 동대문을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옷과 모자, 액세서리를 이용해 예쁨을 폭발시키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쇼핑 후 찾은 포장마차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야식 먹방을 펼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들은 한 입에 모두 먹어버리겠다는 듯 크게 벌린 입과 동시에 동공 확장된 눈까지, 무대 위 걸그룹의 모습을 날려버린 채 야식을 흡입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참 야식 먹방을 즐기던 여자친구는 집주인 김희철에게 전화를 걸어 데리러 와 줄 것을 요청했는데, 홀로 레드 하우스에 남아 평화롭게 게임을 즐기던 김희철은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과연 김희철은 방주인 여자친구의 부름에 어떤 응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한밤중 일탈을 감행해 동대문을 접수한 여자친구의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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