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3대천왕’
/사진=SBS ‘3대천왕’
‘3대천왕’ 김민종과 한채아가 딤섬 복불복 대결을 펼친다.

23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해외특집 2탄-홍콩’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진들의 깜짝 딤섬 복불복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먼 홍콩에서 직접 방문한 명인의 딤섬들이 준비됐는데, 이 중 깜짝 놀랄만한 재료가 든 딤섬을 두고 게스트 김민종, 황치열, 마마무 솔라와 ‘스페셜 MC’ 한채아의 딤섬 복불복이 진행됐다.

이에 첫 번째 주자로 황치열이 도전했다. 황치열은 딤섬 찜기 뚜껑을 열자마자 등장한 차사오바오에 환호했고, 36 년 만에 제대로 딤섬을 맛 본 황치열은 엄지를 치켜들며 만족해했다.

솔라는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솔라는 맛을 음미하면서 “속에 든 재료를 좋아하진 않지만 맛있다”며 특유의‘먹방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어 김민종은 세 번째 주자로 나서면서 “이런 (복불복) 게임에 약하다”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고, 남은 주자인 한채아와 딤섬을 둔 눈치싸움을 시작했다.

결국 김민종은 데뷔 이래 첫 먹방 거부 사태를 벌이기까지 했는데, 스튜디오를 경악시킨 충격적인 비주얼의 딤섬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오늘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2박 3일동안 10만원’으로 즐기는 홍콩 먹방 도전기도 공개된다.

게스트들과 한채아의 치열한 복불복 대결은 오늘(23일) 오후 11시20분 ‘3대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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