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신서유기4’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신서유기4’ / 사진=방송화면 캡처
나영석 PD가 ‘신서유기4’ 멤버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2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신상 게임 ‘두근 두근 강시 패밀리’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두근 두근 강시 패밀리’에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상품들이 적힌 과녁판을 꺼냈다. 과녁판에는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칸에 드래곤볼을 비롯해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고급차가 선물로 적혀 있었다. 멤버들은 코끼리 코 15바퀴를 돈 뒤 인주를 묻힌 손가락으로 과녁판을 찍어 인주가 묻은 곳에 적힌 상품을 얻을 수 있었다.

세 번의 기회를 얻은 송민호는 정확히 외제차를 찍었다. 성공할리 없다고 생각한 나영석 PD는 송민호의 능력에 좌절하고 했고 6억에 가까운 돈을 써야만 하는 상황에 몰렸다.

결국 나영석 PD는 멤버들 앞에 무릎을 꿇었고, 드래곤볼 5개로 최종 협상하며 드래곤볼을 모두 모을 시 ‘강식당’ ‘꽃청춘’ 등 멤버들이 원하는 꿈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