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가수 로이킴이 ‘3분 시리즈’에 출격한다.

로이킴은 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9’의 ‘3분 시리즈’에 출연한다.

호스트로 나선 로이킴은 SNL 크루들과 호흡을 맞추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3분 시리즈’에서 ‘3분 내남자’로 출격할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은다.

방송 전 공개된 현장 사진을 살펴보면 로이킴과 SNL 크루들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3분 내남자’ 코너에서 로이킴은 ‘나만 바라보는 남자친구’로 등장, 어떤 상황에서도 여자친구의 얼굴만을 바라보는 꽁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3분 미국남자’, ‘3분 슈퍼스타’등 위트 넘치는 모습으로 출연,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꽁트와 패러디로 웃음을 주는 반면, ‘멋짐’ 넘치는 매력도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로이킴은 멋진 정장을 차려입고 달콤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주며 ‘내 남자’의 진면목을 보여줄 전망.

제작진은 “로이킴은 아이디어 기획 단계부터 참여, 크루 못지 않은 열정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코너 참여에 대한 열정이 강해 오히려 쉬라고 권유할 정도였다. 쉽지 않은 분장 역시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로이킴에게 감사하다. 호스트 로이킴과 크루들이 함께 최고의 시너지를 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