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영화 ‘미이라’ 포스터
사진=영화 ‘미이라’ 포스터
영화 ‘미이라’가 대한민국에서 북미를 제외한 인터내셔널 흥행 2위에 오르며,전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미이라’는 북미 제외 인터내셔널 흥행 기록에서 전세계 약 65개국 개봉 국가 중 중국에 이어 대한민국이 전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2017년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 기록을 세웠고 이번 주말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전세계에서 주목하는 ‘미이라’의 역대급 흥행 돌풍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톰 크루즈와 새로운 장르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먼저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꾸준히 흥행작과 전대미문의 8번 내한 등으로 인해 이미 대한민국 관객들과 밀접해 있으며 대한민국 관객들 역시 “믿고 보는 톰 크루즈”라며 다시 한 번 그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이와 더불어 ‘미이라’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관객들의 스릴 넘치는 긴장감과 압도적 스펙터클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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