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민경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먹방’은 기본이고, 긍정적인 비타민 역할까지 해내며 활약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민경은 리본 헤어밴드를 하고 상큼함을 뽐내며 등장, 방송 내내 귀여움이 배가 된 ‘먹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김준현의 ‘먹방 투어’ 특집으로 이른 새벽부터 녹화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웃음 섞인 투정을 부렸다. 반면 김민경은 준현 투어에 심취해 앞장서서 멤버들을 이끌며 안방극장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첫 코스인 낚시터에서 낚시 경험이 없는 김민경은 결국 꼴찌로 물고기를 낚아 뒤늦게 ‘먹방’에 합류했다. 고기잡이를 성공한 멤버들이 맛있게 먹는 동안 강제 낚시터 다이어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끝내 성공한 그는 짧은 시간의 낚시 체험으로 인생을 논하는 명언을 제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당구장 짜장면 먹방에서는 당구 초보지만 자세만큼은 훌륭해 칭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유민상과 함께 민남매 팀으로 게임을 하던 그는 당구여신다운 자태를 뽐내며 재미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맥주를 곁들인 초밥 투어에서 김민경은 크림 생맥주를 조신하게 마시며 그녀의 전매특허 여성스러움으로 이목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민경의 활약에 응원을 보냈다.

이처럼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생기를 더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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