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동국이 상어를 만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수족관 나들이에 나선 이동국과 수아, 설아, 대박(시안)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국은 이날 아이들에게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상어를 직접 만나기 위해서다.

물속으로 들어가기 전 삼 남매는 아빠를 향해 “다치지 말고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응원도 잊지 않았다. 아빠가 이동하는 길을 계속해서 따라다니며 “조심하세요”를 연발했다. 대박은 이동국 앞에 선 상어를 보고 “번개 파워”를 외치며 힘을 보탰다.

이어 이동국은 장난기가 발동해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고, 아이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아빠를 걱정했다.

이동국은 다시 일어나 아이들 앞에서 ‘설수대 앞으로도 용감하고 씩식하게’라는 메시지를 들어 올리며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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