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듀에토/사진=JTBC ‘톡투유’
듀에토/사진=JTBC ‘톡투유’
‘팬텀싱어’의 준우승팀이자 테너 듀엣, 백인태와 유슬기가 ‘동행’에 대해 이야기 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동행’을 주제로 450여 청중과 함께한다. 이날 게스트로는 지난 겨울 인기리에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준우승 팀에 속한 백인태, 유슬기가 출연한다.

최근 이탈리아어로 듀엣을 뜻하는 ‘duetto(듀에토)’로 앨범을 낸 두 사람은 “우리는 십년지기 친구”라며, “같은 학교 동문에 같은 테너파트라 동료이자 라이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우리는 선의의 라이벌이고, 끝까지 함께 ‘동행’하고 싶다”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백인태와 유슬기는 ‘톡투유’를 위해 그들의 신곡을 포함해 모두에게 친숙한 클래식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등 세 곡의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현장에 있던 청중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동행’을 주제로 가수 듀에토와 함께 이야기한 JTBC ‘톡투유’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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