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빠본색’ / 사진=채널A
‘아빠본색’ / 사진=채널A
배우 이준혁이 유치원 일일 교사로 변신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준혁이 유치원 일일 교사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준혁은 “드라마 종영 후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주어졌다. 둘째 예훈이와 셋째 은서가 다니는 유치원 참여수업에 가기로 했다”며 일일 교사에 도전한다.

생전 처음 일일 교사 체험에 나선 이준혁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아이들의 교실을 찾아 참여 수업을 진행하고, 점심 배식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훈이와 은서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이준혁은 셋째 은서가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자 “내가 유치원에 간다는 말을 듣고 예훈이와 은서가 뛸 듯이 기뻐했다. 그동안 스케줄을 핑계로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말한다.

한편, 이날 ‘아빠본색’에서 이준혁은 유치원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마임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국내 최고의 마임 실력을 가진 아빠 이준혁 덕분에 어깨가 으쓱해진 둘째 예훈이와 셋째 은서의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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