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주간아’ / 사진=방송 캡처
‘주간아’ / 사진=방송 캡처
그룹 아이콘이 과거 영상을 보며 민망해했다.

아이콘은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하 주간아)’에 출연했다.

이날 아이콘은 팬들로부터 “예전 CF에서 보여줬던 남친짤을 다시 보여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아이콘은 제작진이 준비한 1년 전 영상을 함께 관람했다. 멤버별로 카메라를 향해 오글거리는 멘트와 스킨십을 한 것.

멤버들은 자신의 영상이 나올 때마다 머리를 감싸 쥐고 소리를 질렀다. 공포 영화를 보는 듯 바닥에 주저앉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2017버전 남친짤을 다시 제작했다. 멤버들은 영상을 찍으면서도 “이걸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게 맞나”며 의심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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