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서커스 크레이지 신보 재킷
사진=서커스 크레이지 신보 재킷
그룹 서커스 크레이지가 두 번째 싱글 음반 ‘로맨틱 드라마(ROMANTIC DRAMA)’을 7일 발표했다.

서커스 크레이지는 케빈, 대한, 민규, 키조 등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 그룹이다. 지난해 첫번째 디지털 싱글 ‘소년의 일기’를 발표, 일본으로 건너간 서커스 크레이지는 1년간 150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한국 활동을 에고하며 발표한 두번째 싱글 ‘ROMANTIC DRAMA’는 국내 최초 5시리즈 17부작으로 연결 되는 장르형 뮤직웹드라마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4명의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향후 1년동안 봄,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계절이라는 콘셉트 아래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로 진행된다.

웹드라마의 모든 오리지널 사운드를 자체 제작했고, 더불어 다섯 번의 시리즈와 음반 역시 동시 발매된다.

서커스 크레이지를 직접 발탁, 제작한 그룹 오션(5tion)의 원년멤버이자 메인보컬 우일은 “춤,노래, 연기 모두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성장시키고 싶었다”며 “멤버들 모두 오랜기간 훈련됐고 무엇보다도 무대에 서는 것, 대중들과 호흡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커스 크레이지는 오는 9일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뮤직 웹드라마 ‘비터스윗러브’의 1편을 공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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