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플러스 머스트잇20
/사진=SBS플러스 머스트잇20
‘머스트잇20’ 정진운과 신보라가 밥도둑 검거에 나섰다.

오는 6일 방송될 SBS플러스 ‘머스트잇20’ 2화에서는 ‘밥도둑’을 주제로 밑반찬부터 생선구이, 돼지고기 김치찜, 간장게장까지 육해공을 넘나드는 밥도둑 메뉴 20가지가 총 집합해 시청자들의 밥솥을 위협할 예정이다.

MC정진운과 게스트 신보라는 20가지 메뉴를 모두 맛보기 위해 각 1인 1솥의 밥을 지으며 폭풍 먹방을 예고했다.

특히 신보라는 “평소에 입이 짧아 걱정했는데 여기서 믿지 못할 만큼 먹었다”며 신고 온 망사 스타킹이 터져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 모두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머스트잇20’은 전국 각지의 음식을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해 공수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에 공개될 메뉴 중 청주의 짜글이를 공수하기 위해 실제로 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 지인의 어머님이 직접 짜글이를 공수해 와 정진운과 신보라를 놀라게 만들었다.

20가지 밥도둑의 정체는 6일 오후 11시 ‘머스트잇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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